김지현인턴기자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는 멤버 뷔 /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에 이어 뷔, 진이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먼저 22일 멤버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우가우가. 사실 정국이 부러워서 해달라고 조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뷔는 간식차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뷔가 글 속에서 언급한 '우가우가'는 뷔,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픽보이가 속한 모임의 이름이다. 우가우가 모임 멤버들은 뷔를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고 뷔는 이를 인증한 것이다.
사진 속 커피차에 걸린 현수막과 배너에는 '우가우가' 멤버들의 메시지도 담겨 있다. '우가? 우가? 태형아 넌 알지? 우가', '긴 말 안 한다. 더 하려다 참는다 ㅅㄱ(수고) ㅇㅇ(응응) 나도 사랑하고' 등의 메시지는 평소 이들의 두터운 친분을 짐작케 한다.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는 멤버 진 /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23일 멤버 진도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품앗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진은 이날 평소 친분이 있는 B1A4 멤버 산들에게 커피차 선물을 받았다. 사진 속 진은 음료를 들고 서서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사진 속 산들이 선물한 커피차에는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증명하듯 "많이 드시고 석진이 잘 챙겨주세요"라는 써져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 in 서울'을 개최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