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월드타워 8관에 조인성 '스타체어'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롯데컬처웍스는 지난 14일 '해피앤딩 스타체어' 조인성 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전했다. 관객과 함께 영화를 돌아보고 이야기하며 나눔에 동참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인성은 거주지 인근에 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8관에서 대표작 '더 킹'을 선보이고 다양한 에피소드와 추억 등을 풀어놓았다. 스타체어는 이름의 이니셜인 'J'와 행운의 숫자 '7'을 합친 J7로 정했다. 이 좌석에서 나오는 1년간 수익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이날 행사의 티켓판매 수익 또한 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의 복지와 교육에 쓰인다. 이번 행사에는 더 킹의 배급사인 NEW도 콘텐츠 기부로 동참했다. 롯데컬처웍스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흔쾌히 참여해준 조인성과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준 관객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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