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훈기자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7월4일 부산~싱가포르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2차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7월4일부터 10월26일까지 이용 가능한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 11만20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에서만 진행할 수 있다. 프로모션 항공권 중 '플라이(FLY)'는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한 후 예매해야 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번 부산~싱가포르 노선에 '뉴클래스(New Class)'라는 좌석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재 189석으로 운용 중인 B737 항공기 일부의 좌석을 174석으로 재조정, 전·후·좌·우 간격을 넓힌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다.
뉴클래스 좌석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수하물 추가 ▲기내식 제공 ▲사전 좌석 지정 ▲리프레시 포인트 추가 적립 ▲우선 수속과 탑승▲스트리밍 방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공 ▲생활편의용품 제공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