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 지역연고산업 육성 주관 대학 선정

사업총괄책임자 김영래 교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19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비R&D)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 인해 ‘소재·부품융합산업의 표면처리기술 고도화 경쟁력 강화 사업’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 연고 사업을 발굴·육성·고도화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됐다.

남부대는 이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내년 5월까지 총 5억5000만 원(국비 5억 원·광주시보조금 5000만 원)의 사업비로 참여기관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네트워크,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등의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총괄책임자 김영래 교수는 “지역 내 연고산업인 표면처리 분야의 기술지원과 사업화지원에 따른 제조기반 소재·부품산업의 발전으로 기술 고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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