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日 토요타 '코롤라'에 초고성능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토요타 코롤라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일본 토요타의 대표 모델 '올 뉴 2020 토요타 코롤라'에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키너지 GT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장마철 젖은 노면과 겨울철 결빙된 눈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최적화된 피치 배열 및 진동 제어 기술을 활용해 저소음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토요타에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캠리, 시엔타, 타코마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해 전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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