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서울타워에 카카오 '라이언'이 등장했다

카카오프렌즈, 남산타워에 실내형 어드벤처파크 오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카카오프렌즈가 처음 선보이는 실내형 어드벤처파크가 남산서울타워에 문을 연다. 카카오IX(대표 권승조)는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를 남산서울타워 4층에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IX는 새로운 휴식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가 위치한 남산서울타워는 연간 방문객수가 1200만명에 달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연중 끊이지 않는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는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인 라이언이 평소 즐겨먹던 스낵이자 카카오IX가 지난해 12월 실제 출시한 자체 스낵 브랜드 선데이치즈볼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선데이치즈볼 신사업 담당 카카오IX 김민규 리더는 "선데이치즈볼이 지니고 있는 개성있는 콘텐츠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한층 직접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가장 트렌디한 여가문화 중 하나인 가상현실과 결합해 이번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IX는 남산서울타워를 시작으로 연내 서울 랜드마크 거점 지역에 두 번째 공간을 오픈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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