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 홍보할 '대학생 서포터즈' 57명 뜬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관광을 홍보할 대학생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관광공사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마이스(MICE)산업 홍보를 담당할 '대학생 서포터스' 5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들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도내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및 SNS 홍보, MICE 현장 체험 등에 나선다.

MICE는 회의(Meetings),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s), 이벤트 및 전시(Event & Exhibitions)를 의미하는 차세대 사업이다.

경기관광공사는 서포터즈와 협력해 대중에게 생소한 MICE 산업이 쉽게 이해되도록 SNS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또 국내외 주최자들에게 경기도가 최적의 MICE 개최지임을 알리는 활동도 펼친다.

특히 현장 실무 체험을 희망하는 서포터즈에게는 경기지역 특화컨벤션 등 도내 대표 MICE 행사의 지원 업무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우수 활동자는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ITB AISA'의 경기 MICE 비즈니스 홍보관 운영자로 참여하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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