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주연테크, '美 블랙리스트' 화웨이 PC도 위기 반사익 기대 강세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주연테크가 강세다.

주연테크는 24일 오전 11시1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9.93%(44원) 오른 487원에 거래됐다.

미국 블랙리스트로 촉발된 화웨이의 위기가 스마트폰에 이어 PC로 확산될 조짐이라는 소식에 반사익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 최대 PC 운영체제(OS)의 주인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화웨이와의 관계에 대해 고심하고 있기 때문이다. MS가 결별을 선택할 경우 화웨이가 대체 OS를 개발·탑재한다 해도 중국 밖에서는 PC 판매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윈도는 글로벌 OS 시장 내 점유율 80% 이상의 절대강자로 애플의 맥 외에 대체재가 없다. 화웨이는 물론 국내 업체인 삼성전자, LG전자 나아가 글로벌 상위 1위 업체인 HP도 윈도를 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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