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국가 간 청소년 교류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국가 간 청소년 교류 참가자'를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공개 모집한다.

만 16세부터 24세 사이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각국별 통역 요원의 경우 만 20세부터 29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정부에서 체재비 일체 및 왕복 항공료를 일부 지원한다.

선발된 청소년 62명은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등 6개국에 8~9월 파견된다. 문화체험, 청소년활동, 홈스테이 등을 하며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국가 간 청소년 교류 사업은 197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까지 1만1905명이 교류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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