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세계를 구해야 현실로 돌아온다'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 다시금 주목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 / 사진 = 영화 포스터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시청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18일 OCN에서 방송된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2018년 1월3일 개봉한 액션, 모험 장르의 영화다.

영화의 내용은 학교 창고 청소를 하다가 발견한 쥬만지 게임기 버튼을 누른 네 명의 아이들이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며 시작한다. 공부벌레 스펜서는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으로 변하고 운동신경이 제로인 마사는 슈퍼 여전사 루비 라운드하우스로 변한다. 예비 풋볼선수 프리지는 저질체력의 동물학 전문가 무스 핀바가 된다. SNS 중독자인 퀸카베서니는 지도 연구학 교수인 셸리 오베론으로 변해버린다.

변해버린 이들은 게임 속에서 단 3번의 목숨을 얻는다. 그리곤 자신의 아바타가 가진 능력으로 게임 속 세계를 구해야만 현실로 돌아갈 수 있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S테이프’, ‘뉴 걸1’ 등의 감독인 제이크 캐스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영화에는 드웨인 존슨(닥터 브레이브 스톤 역), 잭 블랙(셸리 오베론 역), 케빈 하트(무스 핀바 역), 카렌 길런(루비 라운드하우스 역), 닉 조나스(알렉스 역) 등이 출연한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 영화 평점 기준 관람객에게 8.44점, 기자와 평론가에게 5.33점, 네티즌에게 7.90점의 평점을 받았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엄청 재밌고 웃기다”, “쥬만지 시리즈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웃음 포인트가 많은 영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