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환경성질환 예방 '공기청정기' 기증

웅진코웨이 임직원과 환경부 관계자 등이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 및 공기청정기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는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통해 공기청정기를 기증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진행한다. 취약계층의 실내 주거환경을 진단해 열악한 가정에 관련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내공기질 개선에 필수적인 공기청정기를 지원한다. 필터 교체 등의 관리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김재석 웅진코웨이 인사지원실장은 "주거ㆍ생활 환경에 따른 공기질 빅데이터를 연구 분석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