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동대구 더샵 센터시티 견본주택 내일 개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포스코건설은 17일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55-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상최고 27층 6개동에 전용면적 84㎡·101㎡아파트 445가구, 전용면적 84㎡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동별 출입구 에어샤워부스와 세대내 청정환기시스템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스템을 설치한다.

또 카카오아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음성명령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일정관리?조명?환기?가스밸브등을 제어할 수 있다. 아파트 전세대에 욕실과 복도 사이 독립공간인 ‘케어룸’을 제공해 외출준비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동대구역더샵센터시티는 이달 22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이달 30일 발표하고, 계약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이며,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계약은 내달 10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네거리 신천역 방향에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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