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인기 1위·매출 톱5 진입

출시 4일 만에 국내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매출 1위, 4위에 올라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올해 첫 출시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가 출시 나흘 만에 국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매출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이 게임은 13일 오전 기준,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매출 순위 1위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대 앱마켓 인기 순위는 나란히 1위를 기록 중이다.

9일 정식 출시 이후 불과 24시간 만에 앱스토어 무료앱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6에 먼저 이름을 올린 KOF 올스타는 주말을 지나며 구글플레이 포함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가 급격히 상승했다.

KOF 올스타는 세계적인 격투 게임인 SNK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KOF 94'부터 'KOF XIV'까지 역대 원작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강렬한 액션과 타격감,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수집하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게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캐릭터와 콘텐츠를 적극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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