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조선으로의 시간여행 ‘조만간’ 신바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신상 여행지에 선정된 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12일 강진의 역사와 인물을 재현하는 문화관광 프로젝트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마당극 공연이 관객들과 하나 돼 신명 나게 펼쳐지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두 번씩 열리는 이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고교생부터 70대까지 지역 주민들로 조만간 프로젝트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아마추어들이지만 여느 연극배우 못지않은 열정과 자부심으로 다산 정약용 유배를 재현해 해학과 교훈을 전달하고 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 역사와 인물에 문화관광을 접목한 조만간 프로젝트는 다산 외에도 영랑과 하멜로 확장해 지역 문화 대표브랜드로 만들어 가게 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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