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1분기 영업익 199억...전년比 6.2%↑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올 1분기 199억원의 영업익을 내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6.2% 증가했다.

매출은 1626억 원, 영업이익 199억 원, 당기순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2.8%(44억원) 증가했고, 영업익은 전년 동기대비 6.2%(12억원)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2%(19억원) 감소했다.

총 가입자는 425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2만명 감소했다. UHD방송 가입자 수는 전 분기보다 3만명 늘어난 113만600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27% 수준으로 성장했다. 특히 인터넷 가입자는 5만5000명을 돌파했다.

채학석 KT스카이라이프 기획조정실장은 “초고화질(UHD) 위성방송을 중심으로 한 OTT 통합플랫폼으로 외연이 확장되었다”며 ”사용자 친화적인 IP 기반의 VOD 및 결합 서비스 등을 고도화 시켜 매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설명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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