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중소기업 네트워크형 연구개발(R&D) 기획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R&D 기획 지원 사업은 6개월 간 진행된다. 변리사, 회계사, 협업전문가, 변호사,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 기획팀을 구성할 방침이다. 기술 실효성 입증과 협업 시너지 효과 측정 등 사업화 타당성 검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간의 수평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고부가가치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R&D 지원사업이다. 총사업비 12억3000만원 규모로 주관기관과 공동개발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중기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9 중소기업 네트워크형 R&D 기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 간 수평적 협력을 통한 다양한 기술교류와 사업화 공동추진으로 혁신의 성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