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피앤텔에 내년 4월 9일까지 개선기간 부여'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피앤텔에 내년 4월9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개선기간 중에는 매매거래 정지가 지속된다. 앞서 이 회사는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임을 공시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으며, 지난 3일 거래소에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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