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인턴기자
가수 남태현과 장재인이 최근 tvN 예능 '작업실'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사진=tvN '작업실' 예고편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Mnet '슈퍼스타K' 출신 장재인과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이데일리'는 가수 남태현과 장재인이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tvN 예능 '작업실'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쌓으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뮤지션 커플로서 좋은 관계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남태현의 소속사 더 사우스 측은 "두 사람은 최근 tvN 예능'작업실'을 통해 만나, 상호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최근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에 따스한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장재인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며 "예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장재인은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전했을 당시 최종 3인까지 오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팬층을 확보했다.
남태현은 2014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로 데뷔했으나 2016년 팀에서 탈퇴했다. 다음해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하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주인공을 맡아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