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대표 중견작가 82인 참여 '한국화, 길을 묻다'展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국화진흥회가 오는 17~2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미술세계 갤러리 4, 5층에서 '한국화, 길을 묻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의 대표 중견작가 82명이 참여해 한국화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한국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화진흥회는 2017년부터 한국화의 역사적 전개와 정체성 및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려는 취지에서 '한국화의 날'을 제정, 한국화 원로작가 100인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 원로작가 100인 전시에 이어 한국화의 정체성과 현장의 담론을 좀더 자성적으로 고찰하고자 기획됐다.

한국화진흥회는 앞으로도 세계무대로 확장하는 전시를 통해 다양하고 심도 깊은 발전의 장을 제공하며 한국화의 진취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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