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전신마사지 기능 갖춘 '릴렉스 에어탑퍼' 출시

교원그룹의 웰스 릴렉스 에어탑퍼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교원그룹 웰스는 전신 마사지 기능을 갖춘 매트리스 탑퍼 '릴렉스 에어탑퍼'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메모리폼 탑퍼 내부에 8개의 '에어포켓'과 '듀얼모터'를 내장해 안마의자와 같은 마시지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목, 어깨, 허리, 엉덩이, 종아리 등 신체 부위에 따라 에어포켓이 장착됐다. 듀얼모터는 각 에어포켓의 압력을 다르게 적용해 마사지를 제공한다. 마사지 기능은 굿나잇·굿모닝·스트레칭·힐링·재취침의 5개 종류다.

또 기존 탑퍼의 장점인 안락함을 유지하기 위해 고밀도의 메모리폼과 엘라스틱폼이 레이어링 시스템으로 구성돼 인체 굴곡에 따라 고르게 압력을 분산·지지해준다.

원단은 천연 유칼립투스 성분으로 항균효과가 뛰어난 '3중직 텐셀 니트'와 습기에 강한 '드라이 텍스'를 사용했다. 렌털 후 3년이 지나면 커버를 새 것으로 무상 교체해준다.

교원은 릴렉스 에어탑퍼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웰스 딥 클린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웰스의 홈케어서비스 전문가 '홈마스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오염도 측정부터 살균까지 총 12단계의 점검·관리를 해준다.

릴렉스 에어탑퍼는 슈퍼싱글과 퀸 두 가지 크기로 선택 가능하며, 월 렌털료는 단품 기준 각각 3만7900원, 5만4900원이다. 매트리스와 함께 렌털 시 슈퍼싱글은 월 4만8900원, 퀸은 월 6만4900원이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매트리스 렌털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8개의 에어포켓이 신체 각 부위를 부드럽게 자극·이완시켜 피로 회복과 숙면을 유도해 매일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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