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문승용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청소년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
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활동 수련시설·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소년기관별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분야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 6곳 ▲청소년지도자 학습동아리 7팀 ▲자기주도형 봉사활동(가족형, 동아리형) 5팀을 선발해 총 4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은 청소년활동 8대 활동 영역(건강증진, 과학정보, 교류활동, 모험탐사, 문화예술, 자원봉사, 진로, 참여), 청소년정책과제 특별활동 4개 영역(민주시민, 사회정서, STEAM, MAKER)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기념 및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관련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운영기관’과 함께 청소년지도자의 자조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도자간에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지역 내 청소년지도자 학습동아리를 지원한다.
또한 공모 지원 후에도 선정된 기관에 대한 운영 모니터링 및 사후 결과 평가 등을 추진하여 공모 운영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통해 광주지역 청소년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062-234-0755로 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