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중문' 인테리어 효과…현대L&C, 뷰 시리즈 출시

현대L&C 하이브리드 중문 '뷰 시리즈'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L&C는 단열 효과를 높이고 디자인 요소를 강화한 '하이브리드 중문 뷰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알루미늄과 폴리염화비닐(PVC) 소재를 함께 적용한 하이브리드 3연동(창짝 3개가 연결돼 움직이는 방식) 중문이다.

창틀에는 단열성과 소음 차단 효과가 뛰어난 PVC 소재를 적용했다. 또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창짝을 만들었다. 창짝 프레임 두께는 33mm로 얇게 제작했다.

특히 창짝 전체를 덮을 수 있는 강화유리를 프레임 위에 붙여 층고가 높아보이는 디자인 효과를 줬다. 그라데이션 기법(아래는 어둡지만 위로 갈수록 점점 투명해지는 디자인 기법)의 유리를 적용해 신발과 수납장이 가려져 현관이 깔끔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중문은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현관과 주거 공간을 분리하는 인테리어 효과가 있다"며 "최근 아파트 옵션이나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