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500만 관객 돌파…전 세계 수익 9억달러 눈앞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마블스튜디오의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열여드레에 누적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날 오후 1시30분에 누적관객 500만692명을 기록했다. 홍보를 담당하는 호호호비치는 "'닥터 스트레인지(2016년)'보다 빨리 고지를 점했다"고 했다. "이번 주말에 전 세계 수익이 9억 달러를 넘을 전망"이라고 했다. 캡틴 마블은 이미 북미에서만 흥행 수익이 3억 달러를 넘었다.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가 쉴드 요원 닉 퓨리를 만나 캡틴 마블로 거듭하는 내용의 액션 SF다. 브리 라슨을 비롯해 사무엘 L. 잭슨, 벤 멘델슨, 주드 로 등이 주연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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