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바이오로직스, 외국인 매수에 3% 이상 상승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3% 이상 상승했다.

19일 오후 2시39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4% 오른 35만500원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1억원어치 순매수했고, 기관은 2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지난 14~15일 삼성물산과 삼성SDS 데이터센터에 이어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하면서 15일 장중 한때 33만600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일 소폭 반등한 데에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에는 개인이 주가 반등을 이끌었다. 이날 개인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101억원어치 사들였다.

한편 증권가에서 가장 최근 작성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투자의견 보고서는 지난 2월1일 발표한 것들로, 이달 들어서는 관련된 종목 보고서가 전무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