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춘수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구례중앙초등학교 후문에서 민간단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문화운동 및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를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운동은 구례경찰서와 구례중앙초등학교,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의식 향상과 위험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 위해업소 안전점검·단속을 위한 홍보 리플렛과 엄마손 피켓, 교통안전 홍보물, 핫팩 등을 배부했다. 또 누구나 쉽고 빠르게 위해요인을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요령과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지역 안전을 확보하는 국가안전대진단도 집중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인을 신속히 제거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생활권 내 위험이 의심되는 시설물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등 지역안전 확보를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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