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국민체육진흥공단과 MOU…'자산관리와 건강증진'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KEB하나은행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국민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체력 100'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KEB하나은행의 제휴적금에 가입하면 에버헬스 가족검진 앱을 통해 전국 80여개의 건강검진 기관에서 정상가 대비 최대 7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제휴적금 가입 고객은 최대 3.3%의 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휴적금은 제휴사의 웹사이트에서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가입 할 수 있으며,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1인 1계좌에 한정된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월 최대 20만원 불입할 수 있으며 6회차 이상 불입하면 2.25%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강과 자산관리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통해 손님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체력 100 서비스는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평가를 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복지 서비스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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