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사회복지사 1급' 합격생 5명 배출

[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경복대학교가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서 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경복대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제17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시험'에서 전공심화과정 2학년 학생 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은 전문대학에서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사회복지학 전공교과목과 사회복지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졸업한 사람으로 2급 자격취득 후 1년 이상 사회복지사업의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응시 자격이 주어지는 국가자격시험이다. 전공심화과정 학생은 1년의 실무경험 없이 바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합격자는 자격증 교부후 다양한 복지현장에서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 우리사회 소외된 취약계층의 문제를 진단하고 평가해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복지사로 일하게 된다.

유주희 경복대 복지행정학과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스터디그룹을 조직하고 자기주도형 학습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낸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가고시 합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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