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어린아이 채소 섭취 돕는 덮밥소스 '골고루쿡' 출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풀무원이 밥 위에 뿌리는 소스만으로 한 끼 권장 채소섭취량을 섭취할 수 있는 신개념 덮밥 소스를 선보였다.

풀무원은 키즈밀 제품인 덮밥소스 ‘골고루쿡 4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골고루쿡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 카레, 토마토, 잡채 소스에 채소를 곁들여서 간편하고 맛있게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아이들이 생채소를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썰어 채소로 국물을 낸 채소상탕과 함께 조리했다. 밥과 함께 먹는 ‘한우잡채’, ‘치킨카레’, 면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한돈짜장’, ‘체다치즈토마토’ 등 총 4종으로 메뉴가 구성됐다. 전 품목이 연령별 권장 식사패턴에 근거해 설계돼 부어먹는 소스 만으로도 한 끼 권장 채소 섭취량을 충족한다.

특히 채소 편식이 심한 아이들도 잘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 뿐 아니라 맛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과도한 열 살균으로 인해 맛이 저하되고 영양소 파괴가 많은 레토로트 공정과 달리, 한 그릇씩 만들어 식재료의 풍미를 살리는 ‘CLL공법’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영양성분의 손실은 최소화했다.

골고루쿡은 풀무원 베이비밀 공식 홈페이지와 풀무원샵 또는 풀무원녹즙의 배달 판매 배송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 시 택배 배송 또는 풀무원녹즙 가맹점을 통해 사무실 혹은 가정으로 매일 아침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1개(100g)당 5200원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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