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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허양임 부부 / 사진=고지용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고지용과 의사 허양임 씨 부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허양임 씨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허양임 씨는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고지용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인 허양임 씨와 아들 고승재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테이블 주위에 둘러 앉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허 씨는 KBS 2TV '비타민', MBC '파워매거진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허 씨는 2008년 고지용을 만나 5년 동안 열애한 후 2013년 결혼했다. 부부는 2014년 아들 고승재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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