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아픈 아버지 보며 눈시울 붉혀 '감사해요, 아버지'

아버지를 바라보는 조성모 / 사진 = KBS 캡처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조성모가 병상에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3일 오후 5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는 조성모와 아들인 조봉연 군이 조성모의 아버지가 입원 중인 병원을 방문한 내용이 방영됐다.

아버지의 병문안을 간 조성모는 “절박한 마음으로 자주 병원에 가고 자주 뵈려고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성모의 아버지는 5년째 투병 중이다.

조성모의 아버지는 자신을 위해 방문한 아들과 손자를 보고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게다가 조성모 아버지는 손자의 애교와 영상편지를 보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조봉연 군은 할아버지가 재활 운동을 하는 것에도 도움을 주며 ‘인간 비타민’처럼 할아버지에게 큰 힘을 주었다. 조성모는 재활운동을 열심히 하는 아버지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조성모는 아버지에게 “태어나게 해 줘서 감사해요. 아버지”라며 아버지를 끌어안고 오열해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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