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트럼프와 통화…'북·미 정상회담 결과 설명 들어'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아베 총리는 통화에서 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이유와 전망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견해를 듣고 북한의 비핵화 실현을 위해 미·일 연대를 강화할 방침을 재확인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