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월 CPI 전년比 1.4%↑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년 대비 1.4% 상승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당국 유로스타트가 22일 발표했다.

이는 이달 초 발표된 예비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전월 대비로는 1.0% 하락했다. 지난 12월 CPI는 전년 대비 1.6% 상승한 바 있다.

에너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요인을 제외한 1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1.1% 상승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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