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범구민 안전신고 운동' 발족

18일 오후 3시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결의문 낭독과 안전기원 퍼포먼스, 거리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8일 오후 3시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2019 국가안전대진단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범구민 안전시민운동 발대식 및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본 발대식과 캠페인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성북구 자율방재단, 동마을 안전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3개 안전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 안전대진단 설명과 함께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안전기원 퍼포먼스를 진행, 발대식 이후 성신여대입구역 사거리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북구 담당자는 “이번 발대식과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위해시설을 발굴· 신고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구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2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61일간 진행, 안전관리 대상시설 및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범국민적 예방활동으로 시민들도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 동참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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