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탈북민 기업가 육성센터' 지정키로…14일까지 신청접수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탈북민의 취업 및 정착을 지원하고 남북한 경제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기업가 육성센터'를 지정ㆍ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정 대상은 북한이탈주민 기업가 육성의 의지와 역량을 갖춘 비영리 법인이다. 최근 3년 이내에 북한이탈주민의 기업인 육성 관련 사업을 수탁한 실적이 있으면 우대받는다.

육성센터로 지정을 받으면 사무실 임대료와 인건비, 북한이탈주민 기업가 실태조사, 컨설팅 등과 관련해 연간 2억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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