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소비자대상]20돌 맞은 '한국형 드럭스토어'…K뷰티 요람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올리브영은 1999년 국내에는 생소했던 한국형 드럭 스토어 '헬스앤뷰티' 스토어 시장의 포문을 연 브랜드다. 올리브영은 소비자 구매 트렌드가 변화할 것을 미리 예측하고, 사업 초기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한 자리서 비교하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이름조차 생소했던 중소 브랜드들이 K뷰티 히트상품으로 탄생할 수 있었던 기반이기도 하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올리브영은 오프라인에서는 상권별 상품담당자 최적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온라인몰에서는 편의 서비스를 극대화한다. 지난 17일에는 온ㆍ오프연계(O2O) 서비스 '오늘드림'을 선보이며 온오프라인 시너지 확대에 나섰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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