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울서 ‘남도 바닷길 관광설명회’ 성황리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4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서울·경기권 여행사 등 관광업체 관계자 230명을 초청해 ‘남도 바닷길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 바닷길’ 6권역에 해당하는 순천·여수·광양·보성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자원, 관광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동마케팅 하나로 마련됐다.

순천시는 관광설명회에서 매력적인 관광자원 소개와 함께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시 승격 70주년 기념 ‘2019 순천 방문의 해’에 생태관광 거점도시 순천으로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홍보에 온 힘을 쏟았다.

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지역 관광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인적 네트워크라고 생각한다”며 “참석자들과 교류 확대로 수도권의 개별 여행객을 지역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유튜브, 블로그, SNS, 온라인 등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인 ‘남도 바닷길 관광설명회’가 1000만 관광객의 발걸음을 맞이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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