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환호와 눈물의 시간' 워너원, 진짜 '마지막'이 될 콘서트

워너원이 24~27일 콘서트를 개최하고 팀 활동을 마무리한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가 시작된다. 팀으로 서는 마지막 무대이기에 콘서트의 설렘과 마지막의 슬픔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워너원은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Therefore' 를 개최한다. 데뷔 쇼콘을 개최했던 장소에서 1년 6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다.마지막 콘서트인 만큼 공연 티켓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수십배 가격의 암표가 나왔다. 현장에 가지 못한 팬들을 위해 공연 실황 생중계 및 멤버별 직캠, 비하인드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는 VOD 패키지 서비스 상품이 나오기도 했다.공연에서 워너원은 그동안 사랑 받았던 많은 무대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별을 앞둔 자리인 만큼 전력을 다해 공연하는 것은 물론 환호성과 함께 눈물 또한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워너원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구체화시키고 있다. 강다니엘은 개인 SNS, 공식 팬카페를 개설했으며 솔로 가수 활동을 예고했다. 윤지성 역시 공식 팬카페를 오픈했으며 뮤지컬 '그날들'에 캐스팅됐다. 하성운 자작곡 '잊지마요'를 오는 28일 선보인다.김재환은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라이관린은 국내 뿐 아니라 중국 활동에도 시동을 걸었다. 박우진과 이대휘는 소속사 브랜뉴뮤직에서 보이그룹으로 다시 데뷔할 예정이다.박지훈과 배진영은 각각 팬카페를 오픈하면서 팬들을 집합시켰으며 황민현은 본래 소속 팀인 뉴이스트로 돌아간다. 옹성우는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연기 시작부터 주연을 꿰찼다.권수빈 연예전문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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