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지 유출 때문에 퇴학 당했잖아”…김혜윤, 강예서 불안증세 연기 호평

JTBC ‘SKY 캐슬’에서 예서 역할로 열연하는 김혜윤.사진='스카이캐슬' 18회 예고편 캡처

JTBC ‘SKY 캐슬’(스카이 캐슬)에서 강예서(예서) 역을 맡은 김혜윤(23)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최근 시험지 유출로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는 연기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혜윤은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스카이 캐슬' 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혜윤은 지난 2013년 KBS2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했다. 특히 2017년에 종영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6.25 때 징병으로 끌려간 남편과 죽어서야 만나게 된 과부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어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악행을 저질러 분노 유발자로도 인기를 얻었다.이런 가운데 김혜윤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스카이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맡아 서울 의대 진학에 ‘올인’하는 야망 가득한 우등생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 스카이 캐슬에서 최근 김혜윤(예서)은 시험지 유출 사실이 폭로돼 퇴학당하는 악몽에 시달린다. 예서는 꿈에서 자기 자리에 앉은 차서준(김동희 분)에게 비켜줄 것을 요구하지만 오히려 차서준으로부터 “이게 왜 니 자리야. 넌 시험지 유출 때문에 퇴학 당했잖아”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그러다 예서는 시험지를 찢는 등 이상 증상을 보이고 한서진은 그런 예서를 보며 괴로워한다. 결국 준상(정준호 분)은 서진에게 “니 딸 이대로 냅뒀다가는 병든다”며 “당신이 선택해. 예서 인생하고 당신 인생은 다른 거야”라고 설득한다.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를 담은 게시글들이 올라와 스카이캐슬의 높은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한편 싸이더스HQ는 장혁, 김하늘, 김우빈, 김유정, 조보아 등이 몸담고 있는 전문 매니지먼트회사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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