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임대사업자 9341명 신규 등록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지난 한달간 9341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하며 새로운 임대주택이 2만3892가구가 늘어났다. 국토교통부는 11월 말 기준 신규 임대 사업자는 9341명으로 총 39만3000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월 신규 임대사업자 1만1524명에 못 미치는 규모다. 서울시(3442명)와 경기도(3500명)에서 총 6942명이 신규 임대 사업자로 등록, 전국 신규 등록의 74.3%를 차지했다. 특히 송파는 297명이 새로 등록해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강남구와 강서구도 각각 254명과 214명이 새로 등록했다. 경기도의 경우 고양시 395명, 용인시 352명, 성남시 32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인천(478명)과 부산(361명)과 대구(196명) 등 광역시의 신규 등록도 많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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