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백의의 천사’ 졸업 메달 수여식 열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의 졸업 메달 수여식이 지난 7일 학동 캠퍼스 명학대강당에서 열렸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44회째인 졸업 메달수여식은 나이팅게일 정신을 계승하고, 창의적 글로벌 간호사로 새 출발 하려는 졸업생들에게 간호대학 동창회가 은빛 메달을 수여하고, 졸업생들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며 모교의 명예를 빛낼 것을 다짐하는 전통 있는 행사이다.전남대 간호대학은 1912년 자혜의원의 간호부 양성소로 출발한 106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간호 전문성, 창의, 배려 간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5년간의 간호교육인증도 획득했다.한편, 전남대 간호대학의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가운데 약 70%는 이미 국내 유수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에 취업했고, 다른 학생들은 보건교사 혹은 보건직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다. 국가고시는 2019년 1월에 시행된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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