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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에 출연한 가수 김정훈이 김진아에게 고백했다. /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연애의 맛'에 출연한 가수 김정훈이 김진아에게 고백했다.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연남동 데이트 후 2주 만에 만나는 김정훈과 김진아가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장훈은 달걀과 사이다를 간식으로 내놓는가 하면 가평 펜션 근처에서 김진아와 장을 보기도 했다.이후 김정훈은 김진아에게 "우리가 처음 본 날이 지난 9월5일이다. 두 달이 넘었다"며 "처음 계약 연애로 만났지만 그렇다고 바로 '우리 애인입니다'하는 게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이어 "그래도 난 너랑 있을 때가 제일 재밌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제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고 우리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친구들이 오면 남자친구로 소개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김진아가 "그럼 이제 1일이냐"고 묻자 김정훈은 "그렇다"고 답했다.한편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