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폼페이오, 대북 제재 이행 및 완전한 비핵화 공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6일 오전(현지 시각)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두 장관은 강 장관이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조문 사절단으로 방미하자 북핵 문제 등에 대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위해 회동했다.양 장관은 올 한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하에 한반도 정세에 있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낸 점을 평가하고, 북미 후속협상, 남북관계 진전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기존 제재 이행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계속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양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의와 관련해서도 상호 만족할만한 결과가 도출되도록 양국 대표단을 계속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