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브릿지 사업단, 호남제주권역 2년 연속 최우수 사업단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호남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브릿지(BRIDGE) 인재양성 특성화사업단(단장 허유성)’이 최근 교육부가 시행한 대학특성화사업(CK) 최종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21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108개 대학, 321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지난 5년간 추진한 사업실적과 다양한 항목을 종합해 상대평가로 이뤄졌다.브릿지 사업단은 호남 제주권 국가지원 사회분야 9개 사업단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특히 이번 교육부 평가는 5년간의 대학특성화사업(CK)을 마무리하는 최종 평가라는 점에서 더욱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브릿지 사업단장인 허유성 교수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기부 활동 참여의 적극성, 창의융합역량, 좋은 교사로서의 역량이 성장되었다는 점과 사업기간 동안 브릿지 사업단이 구축해 온 우수한 기초 교육여건의 조성 정도가 충분히 반영돼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교육부의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1)에 선정돼 지난 2014년 7월에 출범한 브릿지인재 양성사업단은 ‘배움과 삶, 나눔이 이루어지는 학교와 지역사회 조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교육기부와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