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 뱅·울프·블랭크와 계약 종료 '새로운 도전 응원'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팀 SK텔레콤 T1 공식 페이스북 캡처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프로게임단 SK텔레콤 T1이 뱅(배준식), 울프(이재완), 블랭크(강선구) 등 총 7명의 선수와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SK텔레콤 T1은 20일 오전 12시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팬 여러분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운타라(박의진), 트할(박권혁), 블라썸(박범찬), 피레안(최준식) 선수도 계약이 종료돼 FA가 됐음을 알려드린다"라며 "그동안 SKT T1을 최고의 명문팀으로 이끈 주역의 선수들과 T1의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도전하는 7명의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계약 종료가 발표된 선수 중 지난 2013년 입단한 뱅과 2015년 입단한 울프는 5년 동안 봇듀오로 활약하며 LCK 4회 우승, 롤드컵 2회 우승, 1회 준우승 등에 기여한 핵심 선수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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