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시설공단 느티나무봉사단 '사랑의 쌀' 전달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 50포(20㎏) 광진구푸드마켓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래) 임직원으로 구성된 느티나무봉사단 이명래 단장과 단원들은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50포(20Kg)를 12일 광진푸드마켓에 전달했다.지난 달 17일 개최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공단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의류, 잡화, 생필품, 유아용품 등 500여점 물품과 어묵, 떡볶이, 국수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광진푸드마켓에 쌀을 기증하게 됐다.느티나무봉사단은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정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10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총 130여 가구의 주거지 개선을 지원,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 '친환경주말농장' 등 활동으로 불우이웃돕기 수익금을 만들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명래 단장은 “나눔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느티나무 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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