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17개 지자체와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17개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RTO)가 참가하는 사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상담회에서는 관광공사 12개 부서와 지자체, RTO 실무자간 상담 80여건이 진행된다. 지역 관광자원 홍보 및 공동 상품 개발, 팸투어, 관광박람회 참가 등 2019년 각 지역의 관광 마케팅 사업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관광공사 관광빅데이터센터에서 관광시장 트렌드를 소개하고, 17개 지방 관광조직이 내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있다. 기관 대표들의 간담회도 열린다.안영배 관광공사 사장은 "지역관광 활성화는 여행객의 동선을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것뿐 아니라,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중앙과 지방의 관광 주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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