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26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하는 코리아페스티벌에서 '한국무형문화재주간'을 연다. 한국무형문화재 정(靜)·중(中)·동(動)을 주제로 한국의 여름과 관련한 무형문화재 작품 일흔여섯 점을 선보인다. 염장 조대용 보유자와 궁중음식 정길자 보유자가 발과 병과를 만드는 모습도 전할 예정. 27일 오후에는 '굿보러가자 - 한국의 춤과 소리'을 무대에 올린다. 교방춤, 부채춤, 대금산조, 사물놀이 등이 어우러진 공연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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