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셀트리온이 하락하고 있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지분 일부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처분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셀트리온은 23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만8500원(6.89%) 하락한 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테마섹은 100% 자회사인 아이온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셀트리온 지분 2.7%(339만주)에 대한 기관 블록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예상보다 주문이 많이 몰리면서 기존 계획보다 더 늘어난 362만5000주 매각에 성공했다.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