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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동막골 소녀는 EXID 솔지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동막골 소녀로 돌아온 EXID 솔지가 소감을 남겼다.솔지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그동안 동막골 소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지난 12주간 MBC '복면가왕'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솔지는 "귀한 한 표 한 표와 박수를 보내주셨던 '복면가왕' 판정단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힘찬 응원과 아낌없는 칭찬해주신 연예인 판정단 여러분. 제가 다시 시작할 때 함께 손잡고 기쁘게 맞아주신 '복면가왕' 제작진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며 자신을 응원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솔지는 "동막골 소녀가 되어 노래하는 매 순간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레고들. 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마웠어요. 우리 계속 함께해요. 레고들한테 더 좋은 가수가 될게요.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지었다.투병 생활을 마치고 약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솔지는 '복면가왕'에서 동막골 소녀로 82대, 83대, 84대, 85대, 86대 가왕에 연속 등극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솔지는 이날 86대 가왕 등극을 앞두고 경연에서 아쉽게 왕밤빵에게 패해 가왕 타이틀을 내줬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