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기온 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해야'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9일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바라본 도심 하늘이 티 없이 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월요일인 22일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 18~21도다. 아침기온은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1~3도 정도 낮겠다. 낮에는 일사 때문에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셈.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그 정도는 심하겠다. 기상청은 밤부터 아침 사이가 쌀쌀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특히 산지에는 얼음이 얼 수도 있어 농작물 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겠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차차 건조해지겠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와 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 바다는 서해가 0.5∼1.0m, 남해와 동해가 0.5∼1.5m로 관측됐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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